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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히메가리/카미도리

姬狩りダンジョンマイスタ 공주사냥 던전 마이스터



4월 24일에 나온 에우슈리의 신작

姬狩りダンジョンマイスタ

- 공주사냥던전마이스터

에우슈리사에서 신작을 낸다고는 들었는데 그게 이거였던것.



제목부터가 뒷골당겼다.

왜냐구?

내가 낚일 미래가 뻔히 보이거든!!!

요즘 이쪽동네 게임을 자제하고... (라기보다는 쌓여있는 동인지를 처리하느라)

건전하게... (라기보다는 일본어를 별로 안보면서)

살고있었는데

누가 나한테 이 떡밥을 던진거야?

여하튼 시작을 했다.

요 아이가 직속 사용마인듯.

이름은 리리. 인데 설정이 가능한듯.

로린지 리린지 하여간 기본 이름이 있으면 그걸 따르는걸 선호하기 때문에 리리로 그대로 사용.

메뉴가 무지하게 많다.

기본 게임방식은 턴제 RPG?

한칸한칸 전진하면서 몹 상대로공격을 한번씩 주고받는 모바일게임 정도 생각하면 될듯하다.

물론 방식만 그런거고 아이템합성 마법 연성등이 가능하고

당연히 야겜인만큼 야한짓을 통한 캐릭터 육성이 가능한듯.

몹을 잡아서 정기변환을 하던가

조-_-교 (번역기를 돌리면 성 마술이라고 나오던데 뭐 말이좋아 그런거지...)를 하던가 하면서

저 리리란 애를 키우고 나도 크고 몬스터 부대를 꾸려서

나를 봉인한 놈들한테 복수! 라는게 초기 스토리 같다.

장담컨대 분명 진행하다보면 스토리는 다른데로 갈거같다.



아, 그리고 나는 마왕인데 정원사다.

봉인당해서 볍신이 되어서 빌빌대고 있었는데

단 하나 남은 부하 리리가 혼만 데리고 다니다가 주인공 몸이랑 크로스퓨전~

을 해버려서 그렇게 되었다는듯.

그런데 누구의 정원사냐면

저~ 위에

빛을 뿜어내고있는 공주인지 왕녀님의 정원사.

그 런 데

날 봉인한 주력멤버가 저 공주님.

뭐 뻔하지 않겠어?

스토리가 어떻게 나갈지.

일단 시작한지 10분만에 본 여캐만 해서

리리랑 저 공주랑 이웃나라 기사

공주 하녀? 둘

나(정원사)를 좋아하던 여자.

에다가 다른세력의 마족으로 보이는 꼬맹이 여자랑 그 사용마 하나.

벌써 일곱이다.

뻔해.

그런데 게임 설명을 읽다보니

여러 히로인을 포획하면 하렘엔딩이 어쩌구 하는 말이 버젓이 게임 내부 설명에 써있어.

.....

정말 너무 뻔해.

스테이지 1을 깨니까 그 몬스터들한테서 정기추출(...)을 하고있던걸 걸려서

"난 널 좋아하니까..난 정기가 없으면 죽어... 도와줄래?"

같은 어줍잖은 말을 해서 벌써 여자 하나 겟.

뭐 당연한 거겠지만

야겜이니까

스토리는 기대 안하고

설정만 보고 그냥 RPG게임과 야겜을 기대하면서 플레이 하겠음.

게임 설치순서는

제어판-국가언어옵션-가장오른쪽탭-Korean을 Japanese로 변경후 리붓.

(저번에도 말했지만 영문 윈도라 한글로 뭔진 모른다)

위 순서로 유니코드를 변경하고 나서 어플로케일로 실행후 설치.

그다음 본 게임 외에 toybox를 재주껏 잘 구해서 역시 어플로 돌려서 설치.

그냥 실행하면 웹페이지 뜨더라. 잘 열어서 들어가서 인스톨.

유니코드를 다시 한국어로 돌려놓고 리붓.

그다음부터는 어플로 실행하면 OK.

뭐 에우슈리거니까 무스메이커만큼의 잦은패치(...)같은건 안하리라 믿는다.

ENCODEKOR,HOOK(0x00451300,TRANS([ESP+0x8],PTRCHEAT)),HOOK(0x00449E90,TRANS([ESP+0x8],PTRCHEAT))

아랄트랜스 AT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