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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일반

디아블로



가 아니라



를 요즘 하고있습니다.

워낙 심심해서 다시 시작했는데

새로운게 많이 나왔더군요

새로운

룬 조합 공식 이라던가

올스킬3에 올스탯에 올레지가 붙은 인벤2칸먹는 참 이라던지

생긴건 메피스토 소울스톤인데

능력이 매우 좋은 참 도 있고...

오리지널 시절에는 생각도 못했던

"사기"라고 부를만한 아이템들이 많아졌습니다.

물론 확장팩 룬 조합이 나왔을때까지 디아를 했었기에

"지옥의 횃불" 이라고 불리는

위에서말한 올스킬 참 외에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

조금 당황했던것이

소서만 텔레포트하는게 아니라

犬나 牛나 텔레포트를 하고 다닌다 라는것과,

룬조합으로 인한 높은레벨의 메디테이션, 리뎀션오라.

(용병에 메디테이션오라 아이템을 넣어주니,

마나를 하나도 안올리고 웜쓰를안찍더라도 마나가 절대 안 닳더군요;;)

예전에는 웜쓰20개에 스킬빨받고 마나를 잔~뜩 찍는 추세였던적도 있었는데

저 룬조합 아이템 하나로 인해서

스킬트리와 스탯분배가 완전히 뒤집어졌습니다.

그리고 시크릿 카우레벨 에서만 사냥하던것이

디아방, 바알방 까지 확장된것 정도 입니다

카우던전이 경험치가 줄어들고

헬 난이도 액트 5의 경험치가 늘어나서

바알방 이라는것이 주력이 된듯하더군요

그 바알방 이라는것이 참 웃긴게

baal-01

baal-02

해가면서 번호만 바꿔가며 바알만 잡고 나오는것 까지는

예전 카우와 비슷한데

별 기능이 다 있는, 맵핵 이라고 부를 수준을 넘은듯한 맵핵의 등장과

봇 이 등장하면서

자동으로 방만들고

자동으로 가서잡고

자동으로 다음방을 만들고

가 되더군요

봇 으로 추정되는 모든 아이디들은

무려 영어로

같은말을 매 방마다 반복합니다.

포탈을 열고나서

일단 긴 영어문장으로 기선제압(?)을 하고,

바알이 소환하는 액트1~5까지의 부하들을 다 잡고나면

바알을 잡으러가자~ 라는

멋진 문장을 남깁니다.

더 재미있는것은

부하몬스터들 에게 열심히 두드려 맞아서 체력이 없으면

자동으로 마을에 와서 체력회복을 하고,

제대로 사냥이 안된다 싶으면

중간에 나가서 다음방까지 만들더군요.

음..

그리고

무언가 말을 하는데, 대답을 하지 않으면

중국인(짱깨) 이라고 오해를 받습니다.

오해를 받기 싫으면 일단 말을 해야하는 웃긴 분위기가 조성되어있으니

만약 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참고하시길.

여러 측면에서 나름대로 재미있는 요소가 많아졌습니다.

아참,

시너지 효과라는게 생겨서

라이트닝계열은 데미지가 2만 3만정도가 막 나오고

파이어볼(파이어월이 아닙니다)

은 8천도 나오는것 같더군요.

지금 키우고있는 블리자드 소서는

완벽히 아이템을 갖춘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5천데미지까지 나오고...

(아이스볼트 / 아이스블래스트 / 글레이셜스파이크 를 찍으면 블리자드가 강해집니다.)

덕분에 매우 좋아하던 프로즌오브는

파이어볼과 조합해서 쓰지 않으면 한참 뒷전으로 밀리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데미지가 세진것 까지는좋은데

그 시너지 때문에

대부분 한 속성만 찍어야 한다는것은 좀 아쉽습니다.

짧게쓰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길어졌군요..;;

여기까지,

오리지널부터 소서리스만 키워온 로즌이었습니다.

by 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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