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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시간 짧습니다.확실히..하지만잘 생각해보면 그렇게 짧은게 아닐텐데..막상 시간이 가고나면 지나간 시간은 정말로 짧습니다.지나가버린 시간, 짧던 길던 다시 사용할수 없는것이기에짧았다 라고 한탄하지 않고지금주어진 조금의 시간. 앞으로 있을 시간.이것들을되도록 알차게, 하나하나 지나가는 시간을 느끼면서길게 보내야겠습니다.약한달후에 다시 뵙도록 하지요 더보기
죽을때가 되었습니다언제가 될런지 모르지만다음에 부활했을때 보도록 하지요. 더보기
괴물 2006년 7월말, 실로 믿기 힘든 사건이 일어난다.8월 중순에서야 보고왔습니다.어제 봤었는데, 광복절 낀 연휴라 그런지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더군요.배두나가 나오면 그 영화는 망한다 라는 말이 있었는데괴물은 엄청 많은 관객을 불러모은것 같네요내용이 조금 언급되어 있을테니 보실분은 드래그~라고는 해도 스킨 배경색이 바뀌거나 하면 나중에 곤란해지겠네요..음;;언제 날잡고 색 쪽에 완벽한 룰을 만들어야..처음은 미군기지에서 시작합니다포름 알데히드"병"에 먼지가 끼었다고 다 버리라는 명령을 받고 하수구에 다 들이붓던데영화를 보면 그게 원인이 되어 괴물이 탄생했다 라는 느낌입니다.그런데 명색이 화학을 하는 입장에서포름알데히드가 독성이 있긴하지만과연 저게 말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방사능에 오염된 거미가 물어.. 더보기
로즌의 바다여행기 작전명 S E A.- 제군들. 전투준비는되었는가! 상황을 보고하라!- 전차(승용차) 정비완료!- 이동식 막사(텐트) 준비 완료!- 전투식량(라면) 보급, 문제없습니다!- 목표는 눈앞이다! 전군 공격!- 사령관님 큰일입니다!- 이런때에 갑자기 무슨일인가?- 저기 그게말입니다, ...그런고로 ,부모님이 모는 차에 친구들과 타고 출발했습니다.주말인데다가 휴가철이라 걱정했었는데도로가 한산하더군요그래서 시내를 빠져나온 뒤시속 120으로 GOGO!사고도 안나고, 누가 갑자기 아프지도 않고아무일 없이 목표한곳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도착하자마자 짐 풀고 놀까 했는데이동하느라 피곤한데다가밤이 늦었기에 그냥 잠만 잤습니다. 이런 이미지하고는 좀 다르군요. 이런 상황을 상상하면 곤란합니다.그냥 평범하게 잠만자고 해가 밝았습.. 더보기
로즌의 부산 여행기~ 태풍이 북상함에도 불구하고태풍을 향해 시속 300km로 돌격!했던 부산모임.그 후기의 상세 버전~ 입니다.여행의 시작출발은 순조로웠다고 하고싶지만 출발부터 엉망이었습니다.KTX를 타려면멋지게 지어진 새로운 서울역으로 가야하지요.그런데,어릴때서울역에서 기차를 탔던 기억을 더듬어서서울역으로 나와보니!여기가 아니야!!네,새로지어진서울역으로 갔어야 하는것이지요.결국 다시 돌아오는 삽질로 험난한 부산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여차저차 해서 늦게나마 새 서울역에 도착했습니다.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자 바로앞에 왠지 다크오오라가 느껴지는어디선가 본듯한 분들이 계시기에접촉(?)을 했더니 역시나 그분들이었습니다.KTX 4인석을 타본 소감은좁아!라는것으로 표현이 되겠군요.다리를 뻗기도 힘들고시트가 넓지 않습니다.새마을호가 역.. 더보기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AAF부산모임이 있길래 슬쩍 끼어서 어제 오늘 부산에 다녀왔습니다.음..저까지 총 11명이 모였었군요K- tax 를 타고부산에 가서점심.오락실.저녁.놀이시설.점심.서울.놀이시설에서 밤을 보내고 돌아왔는데어째 밖에서 돌아다닐때에는 비오고KTX를 탄다거나 하면 비가 안오고 하더군요;결국 바다도 못가보고 돌아왔습니다.리얼몸짱 레알옹과실제로 배틀을 하지는 않았지만 아직 이니셜D로 이길수 없다 라는걸 느껴서 매우 슬펐던 피오님해외유학파 동쿨&필립체력이 좀 남았었다면 열심히 끌여들여서 놀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나롯님.철도청 공무원 자토님을 새로 알게 되었습니다.루낙님, 터닝의 그분, 레랴님, 시노님은 전에 뵌 것같네요.(뵌 것같으니는 뭐야 대체)주너바버 씨가 노래를 꽤 잘하는 거였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고,.. 더보기
이어폰 처음 말한지 거의 한달만에 드디어 이어폰을 쓰기 시작했습니다.11시 00분 +-45초에 자버리는룸메 덕분에족쇄를 차고 활동한지 어언 3개월드디어 해방이다!@#!$!!.........그러나..자유에는 언제나 댓가가 따랐으니바로!이것! 죽엇! ㅁㄴㅇㄹ ㅁㄴㅇㄹ잠들어 있을것이라 추정되는?그분의 본성이 깨어나는 소리가......소리가....소리가... 아아, 이제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걸까요이렇게 되버리는건 아닐까라거나 같은 식으로... 로즌의 레벨이 올랐습니다.!!!힘이빠져버립니다!!! H지식이 올랐습니다!!! 감성이오르려다 맙니다!!! 에로도가올랐습니다!!! 민첩이 올라갔던것이라고착각했던것이라고밖에는하지않을수가없었던것이었습니다!!! 체력이 급감 합니다!!! 매력이더이상 떨어질수 없습니다!!! 128포인.. 더보기
더워!! (이렇게 차가운 쥬스 한잔 마셨으면...)정말 덥습니다반팔에 하얀재킷을 입고 나왔는데도 버티기 힘듭니다게다가 오늘은 더욱이 불운이 겹쳤으니,운이 없어도 정말 없는 집에서 기숙사까지의 이야기~~!시작합니다12:00 애초에 열두시에 집을 나간것 자체가 실수지만기숙사로 오기전에게임을 좀 하려고 오락실에 갔더니어제 " 저녁 " 까지만해도 켜있던 에어컨이고장. 수리중뭐 그나마 오락실 내부에는 햇빛이 안 들어오니---D 를 하다가밖으로 나왔습니다.물론 결과는 돈만 잔뜩날리고 무참히 패배.2:00 터덜터덜 어떻게든 지하철역까지 왔습니다.7호선에서 갈아타야 하는데1호선은 평소에 사람이 많으니4호선을 타자!라는 생각으로 조금 멀리 돌아가는길을 택했습니다.이수역에 도착해서 잽싸게 갈아타는곳까지 왔더니방금 도착해서 출발하려.. 더보기
기숙사에서의 생활 사실 기숙사 배정기간을 놓쳐서 좋다고 볼 수 없는 방에서 한학기동안 살게되었습니다. 저번학기에는 새벽3시에 잠복(?)을 해서 2층을 따냈지만 이번에는 잠복할 시간까지 날려버려서 5층으로 올라가버렸습니다. 기숙사가 학교 저 깊숙한곳에 박혀있어서 밥을 사먹으러 나가자니.. 걸어나가는데 15분. 기숙사까지 오는 셔틀은 주말밖에 없는 나가기 좋지않은 위치에 있습니다. 게다가 5층이란것도 겹쳐서 나가기가 더더욱 어려워졌죠. 기숙사 식당도 시스템이 어떻게 꼬인건지 의무식으로는 3월2일부터 밥을 준다고 하고.. 지금 밥을 팔고있긴 한가도 모르겠고.. 다른건물에 있으니 마찬가기로 잘 안가게됩니다. 버티고 버티다가 허기에 못이겨 매점을 갔는데 짜장밥, 카레밥 1500원 아니!! 안그래도 기숙사 들어오고 나서 빵 우유 물.. 더보기
이사? 거주지서식지?를 옮겼습니다.개강이 얼마 안남아서 기숙사로 옮기기로 했는데옷 몇벌에..시계, 생활용품 몇개 정도만 간단하게 챙긴다고 챙겼는데차 트렁크와 뒷좌석이 꽉 차더군요 ;ㅅ;뭐 어찌어찌 해서 짐을 들고 방에 들어가니 룸메는 이미 와있었습니다서로 통성명을 하는데4년 선배잖아!!학번이 넷이나 높다니..부담됩니다 ㅠㅠ반년간 힘든삶을 살게될지도.. by 로즌 더보기